너의 이름은 OST

이토모리 고등학교나 미츠하 테마 같은 테마 곡이 좋습니다. 너의 이름은. 을 본 적은 없지만 OST만으로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이겠구나, 라는 게 상상이 갑니다. 물론 지금도 미츠하 테마를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. 역시 글을 쓸 때는 그 글에 딱 맞는 음악을 들으면서 써야 합니다. 그래야 글이 술술 써집니다.

이 OST들을 들으면 머릿속에 슬픔일지 탄식일지 모르는 감정이 샘솟습니다.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. 하지만 이 OST를 듣고 나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다는 건 더욱 어렵네요.

일본이 OST 하나는 참 잘 만듭니다.